'에코팜므 활동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21건

  1. 2012/05/24 아프리카 티셔츠 시즌2
  2. 2012/05/23 난민가정지원 바자회
  3. 2012/05/21 몽골여성화가 박자야님 특강
  4. 2012/05/18 세계공정무역의날 스케치
  5. 2012/05/07 몽골엄마가 들려주는 동화
  6. 2012/05/07 2012 세계공정무역의 날

 난민여성을 비롯한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EcoFemme

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오르그닷

두 사회적 기업의 콜라보레이션 그 두번째 이야기.

그녀들의 작품들을 모티브로한 친환경 티셔츠가 탄생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코팜므와 함께 Afrique, Mon Afrique(아프리카, 나의 아프리카티셔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Afrique, Mon Afrique의 그래픽들은 에코팜므의 이주여성을 위한 작가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작품들입니다. 어쩔 수 없이 떠나왔지만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고향,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여성 난민 작가들에게 끝없는 모티브를 제공합니다.

 

비록 몸은 한국에 있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한국 사회의 편견에 맞서 싸우면서도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자 노력하는 그녀들을 지지합니다.

 

 Afrique, Mon Afrique 티셔츠의 수익금은 이주여성을 위한 작가양성 프로그램과 자문화 교육에 지원되며,

그녀들이 더 나은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용됩니다.

 

<We Are All Strangers>

"우리는 모두 이방인입니다."

 

피치 못한 사정으로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 살고 있는 난민들,

그들이 이 땅에서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외로움, 소외감, 낯설음...

이런 감정들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언젠가 경험한 적 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난민을 ';나와는 너무 다른 어떤 색다른 존재';가 아니라,

나와 같은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존재임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에코팜므 대표, 박진숙(나비

 


티셔츠는 오르그닷이 운영하는 스트릿 브랜드 A.F.M를 통해 제작/판매가 됩니다.

6 7일부터 www.afmshop.co.kr 등 여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출시 전까지 블로그, SNS를 통해서 티셔츠에 담길 그림이야기, 난민 작가 이야기 등 이번 프로젝트와 연결된 이야기들이

계속 업데이트가 됩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난민가정지원 바자회

 

 

여름이 일찍 찾아온 듯 뜨거운 날씨 속에 성스러운 일요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높은뜻푸른교회(방배동 위치)에서 주최한 

'난민가정지원을 위한 바자회'에 우리 에코팜므(EcoFemme)가 초대받았답니다.

 

콩고여성작가들(미뤼엘, 미쇼)이 그린 그림이 들어간

친환경 반소매 티셔츠(무광택 & 무표백)가 인기 많았어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또다른 상품으로

엽서, 뿌요뿌요열쇠고리(핸드매이드), 머그잔(핸드매이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이 날, 수익금은 난민가정지원에 쓰였답니다.

 

 

새꿈터 직원들이 콩고여성에게 직접 배워서 만든 콩고전통음식 "뽄듀"는 일품이었습니다.

고슬고슬한 흰 쌀밥에 곁들여 먹는 "뽄듀" 맛은 우리네 된장시래기랑 비슷하여 정겨웠지요.

 

<된장으로 옅은 고추이파리이나 혼잎 무친 것 같은 콩고전통음식 뽄듀~> 

 

* 난민가정지원 바자회

 

- 의미 : 난민가정지원(북한이탈주민가정, 아프리카 등 난민가정)

- 누가 : 높은뜻푸른교회, 새꿈터

- 언제 :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오전 11:00~오후 16:00

- 어디 : 서울고등학교 강당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다문화부모교육 특강

 

여러분이 생각하고 꿈꾸는 '리더, 여성의 리더'는 어떤 모습입니까?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에서 이주자가 아닌 '이주민 여성의 리더'는 또 어떤 모습일까? 

 

    몽골 울란바토르(수도)에 있는 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능력을 인정받았던 여성화가 박자야님이 처음으로 특강을 맡았습니다. 자신의 꿈(화가)을 찾아 다시 대초원을 달리게 되었는지를 다른 나라(베트남, 몽골, 일본, 중국)에서 온 이주민 여성 20여명에게 강연하는 자리였습니다. 몽골(Mongolia)에서 그녀는 후배들이 따를만큼 대단한 화가로 인정받았으나, 황해를 건넌 결혼생활 10여년동안 그녀의 경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습니다. 자녀 양육하랴, 가사 업무하랴, 일 하랴, 언어 및 문화 배우랴...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응하는 사이에 그녀의 자아가 되는 작품(그림)활동은 퇴보되고 자연스레 자신도 잃었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그녀에게 한국문화만을 강조하던 시기에 몽골문화를 잃어가는 것처럼 말이죠.

 

    한국생활 초반에는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에 온종일 공장레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자신의 예술적 창의성이 사라지는 것에 무척 괴로웠다고 고백합니다. 더욱이 한국말이 서툴고 문화가 달라서 남편에게도 깊은 말을 못 나누어서 속상했다고 합니다. 몽골에는 매운 음식이 없기에 매운 김치 한 조각도 못 먹었던 그녀가 이제 김치찌개를 좋아할 만큼 한국문화 적응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또한, 몽골에서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애교 넘치게 말을 하지 않으며 좋고 싫음이 분명하도록 가정교육을 기에 어색했던 남편에게는 나긋하게 자신의 감정을 말할 만큼 지혜가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이번에 전시회를 같이 할 몽골모임에서는 리더를 맡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자신을 사랑하고 찾아가는 그녀에게 사뭇 어려운 숙제가 있으니 바로 자녀와의 관계입니다. 그녀의 자녀는 엄마가 타국에서 오고, 한국말이 서툰 것이 못내 창피했던지 친구들에게 엄마가 몽골사람이라는 것을 숨겼다고 합니다. 그런 자녀가 조금씩 변화한 것은 에코팜므(EcoFemme)와 함께 강연, 공연, 재능기부 등 여러 사회참여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달라진 것이죠. 박자야씨는 '자기를 사랑하고,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작은 모임 포함)에 참여하여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리더다!'라고 말합니다.

 

     이 날, 우리 단체 박진숙 대표님은 단체소개와 더불어 '리더는 꼭 마이크를 잡고 대중을 사로잡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해 있는 작은 모임(예를 들어, 반상회, 커뮤니티 등)에서도 정보전달*교류를 하는 이도 리더이므로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옆에서 함께 해주는 박진숙대표님과 떨리는 마음을 도스르고 힘차게 강연하는 여성화가 박자야님>

 

<응원차 함께해준 몽골전시회팀...마음을 열고 강연을 열심히 들은 여성들과 기념촬영>

 

 

* 중앙대학교 다문화부모교육 프로그램 특강

 

- 무엇 : 타국에서의 적응기와 자녀양육에 대한 삶의 경험 나누기

- 누가 : 몽골여성화가 박자야님

- 언제 :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10:30~12:00

- 어디 : 중앙대학교 의과대 건물 106관 302호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2012세계공정무역의날 페스티벌

 

 

     예나 지금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고즈넉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대안 자본주의가 될 [2012 세계공정무역의날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디자인 서울]에서 [공정무역도시]"시민들의 힘(의식)" 패러다임으로 향하는 서울시청과 공정무역단체협의회가 한뜻이 되어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소비(윤리적 소비)를 위한 실천의 장을 열었습니다. 하루 종일 서 있어도 지칠 않을 만큼 적당하게 흐린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알아가고 실천하면서 공정무역과 오붓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더불어 온종일 함께 해준 세 명의 자원홛동가들, 인턴 민경씨에게 그리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에스뻬랑스팀과 몽골여성화가 박자야씨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사진을 찍을 때마다 참가자의 동의를 구하고자 노력했습니다만, 모든 분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 이해해 주세요^^

 

 <사진1>   세계공정무역의날에 서울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선포하였습니다.

 <사진2>   이른 아침부터 밀려드는 시민들. 그동안 공정무역 상품이 시민들에게 너무 멀리 있었나 봅니다.

               유럽처럼, 일반 작은 가게에서도 공정무역상품을 만났으면 좋겠는데요...

 

 <사진3> 서울시청에서 공연하는 에스뻬랑스팀..시민들에게 인기 높았답니다.

 <사진4> 박원순 시장님과의 1분 면담.."에코팜므가 바일자리창출하는 단체에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자아, 우리 에코팜므가 우리나라의 공정무역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어떻게 모색했는지 상품으로 살펴볼까요!.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친환경과 수공예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국내의 공정무역상품으로는 우리 단체와 관계를 꾸준히 맺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제품과 천연비누(여성가장자립을 목적으로 만든 비누), 밀랍초(100%토종꿀벌로 만든 초), 통영 누빔제품(이주여성이 함께하는 공방 제품) 등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또한 국외공정무역상품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 케냐 수공예품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상품을 모두 진열하기도 전에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 행사 마감시간까지 상품에 꼼꼼이 살피는 시민들..행사 내내 자리를 못 뜰 정도로 시민들의 구매손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에코팜므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았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장에 참여하는 가족을 위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 좋았던 아프리카 아트로 나만의 자석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아프리카 엄마의 아프리카식 머리땋기, 몽골여성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등등 참여프로그램도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즐기는 페스티벌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이쯤에서 질문 하나를 던집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공정무역이란 무엇입니까?

 

     네덜란드 아그로페어 총책임자 한스 윌리엄 씨가 말하는 공정무역과 착한 자본주의의 정의입니다. 공정하게 가격을 매기고, 공정하게 판매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을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정무역이지요. 이익을 나눠가질 사람은 다양합니다. 생산자, 수입업자, 상점, 소비자 모두 공평하게 나눠가져야 합니다. 이익이 나지 않는 것은 자본주의가 아니지요. 이익을 남기고 물건을 팔되 그 과정에서 어느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이익을 나눠가질 수 있으면 됩니다. 공정무역의 취지가 그것이지요. 이것이 이상적으로 실현되는 사회, 그런 사회가 바로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한 사회일 것입니다. (홍차와 바나나, 331쪽)

 

* 위 내용은 KBS사회부 기자이자 [홍차와바나나] 저자인 손은혜씨가 네덜란드 아그로페어 한스 윌리엄씨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 세계공정무역의날 페스티벌

 

- 취지 : 서울시 공정무역의도시 추진선포 및 공정무역 홍보

- 주관 : 서울시청, 공정무역단체협의회

- 일정 :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10:00~16:00

-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및 덕수궁 돌담길 일대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몽골엄마가 들려주는 동화-게르이야기편>

 

    고비사막에서, 홉스굴호수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도 드넓은 초원 위에 듬성듬성 소슬히 서 있는 하얀 게르. 지난 첫가을(일찍 겨울이 오는 몽골은 첫겨울이었음)에 버스를 타고 몽골초원을 가로지는 여행할 때, 휘몰아치는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는 게르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매우 궁금했었답니다.

 

     녹녹지 않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몽골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게르이야기"를 몽골엄마, 박자야님(실명과 사진 게재 승인 받음)에게 들어봅니다.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에서 몽골동화 "게르이야기"와 동요 "거여!거여!(좋아!좋아!)"가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반응이 좋았습니다. 몽골어로 "센베노!(안녕하세요!)", 바흐르따!(잘가요!) 인사말까지 말이죠...

 

     30여명의 작은 모둠 속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박자야님의 자녀도 참여하여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잘 듣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을 넘어 지역사회에 소통하는 길 위에서 이주민에 대해 그리고 다른 나라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봅니다.

 

<몽골어로 인사하는 박자야님과 박진숙 대표님>

 

<귀를 쫑긋 세우고 몽골동화 '게르이야기'를 듣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

 

<몽골동요 "거여!거여!(좋아!좋아!)를 따라부르는 어린이들>

 

 <제1회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에서 동화구연으로 몽골을 알리다>

 

* 먼나라 이야기보따리, 뚜비뚜바-몽골편

 

주제 : 게르이야기

누가 : 박자야(몽골어 스토리텔러), 박진숙(우리말 스토리텔러)

언제 : 2012년 5월 6일 일요일 오후 15:30~17:30

어디 : 제1회 와우어린이북페스티벌, 웃음꽃 핀 책놀이터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Support Fair Trade"

 

What : 2012년 세계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

          World Fair Trade Day Festival in Korea

 

When :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am11:00~pm18:00

Where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및 덕수궁 돌담길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