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화요일, 

미야의 강연 "We are all equal(우리는 모두 평등하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


7월 강연의 주제는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 문제'였습니다.

전 세계에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국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달라!', '낯설어!'라는 이유로 일어나는 갈등들에 대해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 수는 적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답니다~

강연은 불어로 진행되었고, 나비가 통역을 맡아주셨습니다 :)


맛있는 다과와 함께 미야의 강연 시자악~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차별을 하지?'

'인종 간 우열은 왜 생긴거지?'

'사람들은 왜 우열을 나누지?'

어디에 가든 누구나 차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미야의 이야기들로 강연이 계속되었습니다.







무거운 갈등 이야기 속에서, 모두들 심각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곧 미야의 재치넘치는 말들로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인종 문제에 관한 짧은 토론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찰칵!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면서,

다음 강연과 행사는 과연~!


모두들 기대해주세요 :D



_ 인턴 하니(이해인), 요나(김요나)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교수님께서 자신의 후배가 설립한 단체라며 소개해주신 곳이 있었다. 이름만 들어도 끌리는 곳이기에 단번에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들어가서 샅샅이 살펴봤던 기억이 난다. 그게 에코팜므(Eco femme)였다. 대표님께서 우리 도교수님 후배분이라고 하시니 혼자 마음속으로만 가까워진 기분이었다. ㅎㅎㅎㅎ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을 위한 문화자립공동체이자 다문화 여성 복지를 위한 NGO이자 사회적기업이다. 이주 여성들의 치유, 성장, 자립을 추구하며 이들이 한국에서 장차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http://www.ecofemme.or.kr/ 홈페이지에서 퍼옴) 내가 에코팜므의 정신에 가장 동의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미약한 이주민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도 그들의 본국에서 우리와 똑같은 '재능'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오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에코팜므에 대한 나의 팬심은 종종 생각날때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는 것으로 표현되어왔는데, 때마침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고 하여 냉큼 신청하여 다녀왔다.


소감부터 말하자면 "가길 완전 잘했음!" ㅎㅎㅎ 돌아와서 잠깐 병원앞에서 HJ를 만났다. '가길 잘한 것 같냐'고 묻기에 '완전 잘했다'고 대답했다. 진심이다. 이야기만 듣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행사는 크게 엄민아씨의 이야기와 미야씨의 이야기, 이란과 솔가라는 여성듀엣의 공연으로 이뤄져있었다. 민아씨는 '스무살, 흔들리는 청춘의 여행 인문학'이라는 책의 저자이다. 나와 동갑인데 정말 멋졌다! '에디오피아 청년과의 사랑이야기'라는 흔치않은 테마로 이목을 끄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궁금한 것은 마음이 들때마다, 의문이 들때마다 해외에 나가셨다고 하셔서 재정을 어떻게 충당하셨는지가 궁금했다. 하지만 뭔가 질문하기엔 좀 부끄럽고 시간도 부족하여 혼자만 생각했다. ㅋㅋㅋㅋ 하지만 진짜 궁금쓰.. 나도 돈만 있다면 이번에 우간다 자비로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지... 더 궁금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는데 정원이가 전화가 왔다.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는다 하니 '넌 맨날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맨날 그러냐'라고 해서 뭔가 '그런가?'싶었다.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었고.. 뭐랄까. 음.. 진짜 왜 열심히 살지? 이런 생각이 들긴 했고 또 하나는 우리 단체처럼 작은 ngo는 늘 재정이 부족하고, 그래서 난 최저시급 받으면서 사니까 그렇지 ㅠㅜㅠ 라는 생각도 들었다. 


각설하고.. 민아씨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민아씨의 모습이 멋져보이고, 추진해가는 모습이 힘있어보였다! 생각하는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 쉽지 않고, 늘 '배우기 위해 떠나자!'고 마음 먹어도, 주말이면 10분이라도 더 누워있으려는 게 나의 모습이 아닌가. 민아씨의 이야기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민아씨는 '관계'속에서 난민과 이주민을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민아씨가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프랑스 에펠탑아래에서 1유로짜리 열쇠고리를 파는.. 아프리카 대륙 어딘가에 고향을 두었을 그 청년의 모습속에서 보았다는 것이다. 그렇다. 관계속에서 보면 달라진다. '이주민', '난민', '흑인', '남'이 아니라 나의 친구, 가족, 이웃으로 보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미야씨의 이야기는 내 마음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직 한국어로 강연을 하기에는 충분치 않아 박진숙 에코팜므 대표님께서 통역을 해주셨다. 프랑스어로 이야기를 펼쳐가는데 세상에만상에 한 80%는 알아들었다.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오 ㅠㅠㅠ 알아들을 수 있다니..ㅋㅋㅋㅋ 프랑스어 공부를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다. 


미야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안에도 난민에 대한 큰 편견이 있었음을 보았다. '난민은 교육받지 못하고,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정의 대상이다.' 라고 여겼던 부끄러운 나의 모습이 드러났다. 미야씨는 나보다 더 잘사는 상류층의 아가씨였고(나는 타보지도 못한 벤츠를 끌고 다녔다는 것 같았다), 충분한 교육을 받았고, 부족함 없이 모두 누리는 삶을 가졌던 사람이다. 원치 않는 사회적 이유로 위협을 피해 떠나게 된 여행이 낯선 한국으로의 긴 여행이 되었다. 

그런데 그녀는 나의 잘못된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정말 밝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나는 사실 눈물 펑펑 흘릴 생각으로 손수건까지 준비해갔는데 막상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는 웃음만 팡팡 터져나왔다. 이야기의 소재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난민이 된 이야기인데 재미있을리가 만무하다.) 이야기를 전하는 미야, 박진숙 대표님의 에너지와 밝은 모습, 중간중간 한국어를 섞어가며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미야의 모습이 나를 웃게 만들었다. 참 사랑스러운 분이었다. 힐링힐링 콘서트였다.... ㅎㅎㅎ 


난민. 난민....... 이전에 새터민지원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이제는 친구가 된 나의 학생들을 보았을 때 느꼈던 감정과는 사뭇 다른 마음으로 '난민 미야'씨를 만나고 왔다. 책을 읽고, 다큐멘터리를 보고 또 나 스스로도 편견을 깨고자 계속 생각하고 노력해도.. 나의 삶 아주 깊숙한 곳에서부터 뿌리내리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부수기가 쉽지 않다. 난민 = 보트피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정말 부끄럽다. 


미야씨를 만나고 오면서 언어는 놀라운 소통의 도구이지만, 가끔은 그 이면의 의미들을 가려버리는 무용의 체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민"이라는 단어가 모든 것을 가려버린다. 미야씨의 유복했던 어린 시절도, 내가 만났던 우간다 친구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던 재력도, 그녀가 속해있던 상류사회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그녀가 받은 교육도, 꿈도, 미래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녀의 사랑스러움도 모두 가려버린다. 미야씨도 강연중에 자신을 난민으로 소개할 때 그녀를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시선을 꼬집어주었다. 나조차도 편견속을 헤매는데 누구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이런 토크콘서트가 100배쯤은 확장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에코팜므 힘내세요!) 나같은 일반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아름답게 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애정을 가지게 되는 이런 기회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회이다. 좋은 대화의 마당을 열어주고 계신 에코팜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 분들의 노력이, 애씀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우리 사회가 꼭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코팜므는 말한다. '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의 새로운 힘이되어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것을 꿈꾼다.'고. 

씩씩한 에코팜므지만 혼자서는 이뤄갈 수 없음을 배운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응원하고, 후원하면서 우리 사회는 더 나아질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우리 사회의 일면은 그렇게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부터 시작해야겠다. 


그래서.. 다음 토크콘서트는 언제인가요? ^^


p.s. 이전에 졸면서 쓴 글을 수정하기 전에 남긴 한마디이다. 

하지만 한 가지 마음에 남은 것은 민아씨의 이야기와 미야씨의 이야기(두 분의 이름이 우연인지 운명인지 참 비슷하다.)에서 이어진 한 마디이다. 사랑하되 동정하지 않는 것 + 난민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D

토크콘서트 이후에도 매 달마다 미야의 강연이 이어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원글주소 : http://blog.daum.net/grace_gs_kim/233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에코팜므 작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A 시즌2 상품보기  (0) 2012.06.14
코끼리파우치  (0) 2012.02.15
귀여운 뿌루뿌루 열쇠고리~  (0) 2012.01.24
토끼 크로셰  (0) 2011.10.06
도도한 야옹이  (0) 2011.09.17
즐거운 한가위, 에코팜므에서 추석선물 준비해보세요~  (0) 2011.09.07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저희에게도 모금활동을 해주었던 법보신문에 줌머족 이야기가 실렸네요~
================================================================================

김포시 양촌리에는 작은 난민공동체가 하나 있다. 머나먼 방글라데시 땅에서 정치·사회적 핍박으로부터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 또 자유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이들이다. ‘재한줌머인연대’, 한국으로 망명한 방글라데시 소수민족 줌머인들의 모임이다.

줌머인은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치타공 산악지대를 주거지로 한 11개 소수민족을 통칭한다.

한국말로 해석하면 ‘화전생활을 하는 사람들’. 흥미로운 것은 ‘줌머’라는 단어 자체도 치타공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이 그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는 것. 재한줌머인연대 자문위원장 로넬 차크마씨는 “‘줌머’는 30~40년 전만해도 벵갈족들이 소수민족을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치타공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간 결속력을 다져주고 우리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는 울타리”라고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전체 인구의 대부분은 벵갈인이다. 줌머인은 전체 1%도 채 되지 않는 극소수민족. 치타공 산악지대라는 특수한 지역에 모여 사는데다 인종, 종교, 문화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치적 핍박을 받고 있다. 이슬람 국가이자 벵갈인이 대부분인 방글라데시에서 불교를 믿고 불교적 생활방식을 따르고 있는 소수민족 줌머인들은 종교·인종 탄압의 대상이기도 하다.


협정 뒤에도 인권유린하는 방글라데시

 과거 줌머인들은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방글라데시와 힘을 합했다. 이 과정에서 방글라데시로부터 자치권 보장을 약속받았지만, 1971년 독립 후 그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오히려 방글라데시 정부는 줌머인들의 터전인 치타공 산악지대에 군대를 주둔하고 벵갈인들을 이주시켜 터전을 빼앗는 등 사실상 탄압정치를 이어갔다.

1977~1979년 사이 치타공 산악지대로 이주해 온 40만명의 벵갈인과 10만명의 군인들은 줌머인에 대해 방화, 학살, 폭행, 약탈 등을 무차별 자행했다. 인권침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줌머인들은 대대로 살던 토지를 빼앗기고 난민이 되거나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고향을 떠났다. 무차별 학살사건으로 인한 망명도 잇따랐다.
급기야 각종 불법적인 행위와 탄압에 저항한 투쟁이 시작됐다. 벵갈인과 줌머인 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고 군대가 개입하면서 상황은 극으로 치달았다. 결국 1997년 방글라데시 정부와 줌머는 ‘치타공 산악지대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 평화협정이 줌머인들의 자치권을 보장해주지 못했을 뿐더러, 제대로 지켜지지 조차 않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치타공 산악지대에서는 다양한 인권침해, 학살, 폭행 사건들이 부지기수로 발생하고 있다. 재한줌머인연대 구성원 중에는 방글라데시 내 줌머인 자치권과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다 목숨을 위협받아 망명한 이들도 다수다.

“눈을 감으면 고향에서 평화롭게 친구들과 뛰놀던 때가 생각나요. 집 뒤편의 산에 올라가 강을 따라 달리고 나무 밑에 누워 잠자곤 했지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다시 평화가 찾아올까요. 고향을 떠나온 우리는 물론이고, 고향에 있는 사람들도 예전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파요.”(재한줌머인연대 홍보부장 마르마씨)

재한줌머인연대 구성원은 대부분 1997년 평화협정 이후 망명한 이들이다. 이전에 한국에 거주하던 7~8명의 줌머인들은 1997년 평화협정 체결 후 부푼 기대를 안고 고국으로 돌아갔고, 평화협약이 제구실을 못하면서 다시 망명한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줌머인 10여명이 모여 재한줌머인연대를 출범시킨 것이 2002년,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 일이다. 10명 남짓했던 구성원은 10년새 7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7명이 난민지위를 인정받았고 다른 이들도 난민 지위를 신청한 상태다. 가정을 꾸린 이들도 19쌍이나 된다. 어린 아기부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까지 아이들도 9명이다.


자치 위해 줌머 전통문화 알리기 앞장

고국 사랑이 지극한 줌머인들은 한국에 있어도, 마음만은 치타공 산악지대를 떠나지 못한다. 때문에 재한줌머인연대는 창립 후인 2003년부터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벌어지는 인권유린 실태를 한국과 국제사회에 알리고, 줌머인들의 자치권을 보장받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방글라데시 대사관 앞에서 학살, 폭행, 약탈 현장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홍보, 교육 활동부터 한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도아시아 인권센터가 발간한 치타공 산악지대 인권보고서를 번역발간하고, 한국시민사회를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 개최하며 고국의 상황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매년 4월이면 불교전통행사인 보이사비 축제를 열어 한국사회에 줌머문화를 알리는데도 앞장서기도 한다.
로넬씨는 “한국사회의 크고 작은 관심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줌머인연대는 줌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키고자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3월경 10주년을 기념하는 소식지 발간을 시작으로, 5월 UN 선주민정기포럼에 참가해 치타공 산악지대의 인권실태와 세계 난민들의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또 7~8월 경에는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줌머족장을 초청해 국제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줌머인들에게 민족의 상징인 족장의 방문은 더없이 뜻 깊은 일이라는 점에서 성사된다면 재한줌머인연대 활동에 큰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타공 산악지대 인권에 대한 조사도 지속, 10월 인권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힘겨운 망명생활에도 고국을 위한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하는 이유에 대해, 줌머인들은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고향을 다시 되찾고 싶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줌머 난민들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살아숨쉬고 있는 치타공 산악지대에 대한 행복한 기억들이, 언젠가는 추억이 아닌 현실이 되길 발원해본다.

=====================================================================
원문출처: http://beopbo.com/news/view.html?section=93&category=97&no=69024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잠보'는 스와힐리어로 된 케냐의 노래입니다.
잠보의 뜻은 안녕하세요인데요, 환영의 뜻을 담은 노래로 아프리카에서는 유명한 노래라고 해요.
가사의 마지막에 나오는 하쿠나마타타는 우리도 많이 들어본 단어이죠?
밝고 쾌활한 아프리카 사람들의 특징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노래랍니다!
가사도 많지않고 음도 쉬워서 금방 따라부를 수 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무한히 담아, 신나게 잠보를 불러보아요!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예전 에코팜므 식구였던 바라가 며칠 전 트래블러스맵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트럭킹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은 공정여행을 기획하는 여행사이자, 에코팜므와도 가까운 사이지요.
이번에 트럭킹을 떠나기에 앞서 여행객들에게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하고 요청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프레데릭(가명)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프리스쿨은 17일 하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작년에 트럭킹을 다녀오신 분이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여러가지 재미난 에피소드,
그리고 간단한 여행할때의 간단한 팁도 알려주었습니다. 


다음으로 프레데릭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프레데릭은 콩고사람이지만 아프리카의 전반적인 상식이나 문화에도 해박하여
아프리카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딱이었지요~


아프리카의 지리, 음식, 동물, 언어 등에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아프리카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9.uf@1918B8464EF4170F2F2F72.jpg%7Cwidth=%22320%22_##]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2.uf@141C36354EF53D66299F75.jpg%7Cwidth=%22320%22%20height=%22240%22%20alt=%22%22%20filename=%22DSC01416.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이후로는 짧게 잼베연주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잼베 연주법도 살짝 알려주었구요.
요즘 한국에도 잼베의 인기가 높아서인지
많은 분들이 눈을 반짝이며 연주를 보시더라구요~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5.uf@1318B8464EF4171333FD0D.jpg%7Cwidth=%22320%22%20height=%22240%22%20alt=%22%22%20filename=%22DSC01418.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3.uf@1118B8464EF4171232B9E6.jpg%7Cwidth=%22320%22%20height=%22240%22%20alt=%22%22%20filename=%22DSC01417.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트럭킹에 참가하시게 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들 프레데릭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콩고에 대해 소개해준 프레데릭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의 아프리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객들도 가서 아프리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오시길 바라고,
이 시간을 통해 프레데릭도 잠시나마 고향을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에코팜므는 일년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특별한 추억도 함께하기위해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예전 자원활동가이자 후원자이신 '감'의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감 카페 포스팅- http://www.ecofemme.or.kr/174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6.uf@183CFE464EF3345417B921.jpg%7Cwidth=%22240%22%20height=%22321%22%20alt=%22%22%20filename=%221324556660667.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카페 입구에는 산타인형과 티코스터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2.uf@192B5E434EF333A8249657.jpg%7Cwidth=%22400%22%20height=%22214%22%20alt=%22%22%20filename=%22%EC%82%B0%ED%83%80.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이날 송년회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지요.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9.uf@182B5E434EF333A8232CBB.jpg%7Cwidth="400"_##]

저녁 식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재밌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나비가 서로서로를 소개시켜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길가는 밴드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목소리로 우리모두 노래에 빠져들게 하다가
중간중간 허를 찌르는 유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마지막 으로 거의 10분에 달하는 기나긴 노래도 들려주었는데요,
담담한 가사덕분에 한편의 이야기를 듣는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두번째로는 프레데릭이 잼베를 연주하며 아프리카 노래 3곡을 들려주었습니다.
별다른 악기없이 잼베만 가지고 노래를 불렀을 뿐인데
너무 흥겹고 신이나더라구요.
아프리카 사람들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지요. 

 마지막 행사는 이날의 하이라이트, 자선 경매였습니다.
사전에 애장품을 가져와 달라고 공지를 드렸는데요,
가방, 인형, 책, 식기세트 등등 다양한 애장품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애장품은 책이었는데요, 원가가 15000원인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무려 11500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비의 애장품인 가방은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나중에 참가자들간의 경쟁에 불이붙어 적지않은 가격에 낙찰되
겨우겨우 나비의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ㅎㅎ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7.uf@155EEE3E4EF334040383F4.jpg%7Cwidth="163"_##]


사람들의 반응도 무척 열광적이었습니다.
모두들 박수도 치고 사진도 찍고, 큰 호응을 보냈답니다.
(마지막 사진의 멋진 남성분은 감의 남편분이신데, 이날 감을 도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해 주셨답니다)

[##_http://www.ecofemme.or.kr/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3.uf@162B5E434EF333A7228E79.jpg%7Cwidth=%22400%22%20height=%22326%22%20alt=%22%22%20filename=%22%EA%B4%80%EB%9E%8C.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사실 이날 날씨가 많이 춥고 다른 연말행사와 많이 겹쳐 사람들이
조금밖에 못오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다 가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송년회에 못오신 분들은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2011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가오는 2012년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12년에도 에코팜므와 함께 하실거죠?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머그와 접시부터 드리퍼와 아로마 램프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예제품이 있답니다~ 바자회에 모두 놀러오세요:)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한정 티코스터 입니다.
아래 주문서를 작성하시고 보내기를 누르 신 후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금액은 2개 세트에 9000원 이며 3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입니다. 배송비는 2500원입니다.
농협(에코팜므) 301-0054-9949-11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함은 입금자명과 같은 이름으로 해 주세요.
입금 확인된 후 배송합니다.


Posted by 에코팜므 에코팜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