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동 프랑스어 수업 cours de français du samedi (下편) 2022 아동 프랑스어 수업 上편에 이어서 지난 10주 동안 어떤 수업을 진행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처음엔 간단한 인사말부터 시작해서, 나와 다른 사람의 얼굴에 대해 묘사하는 연습도 해보았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보았고요. 어디에 사는지, 어디서 왔는지 묻고 답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에 관련된 표현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좀 더 나아가 문장을 어떻게 쓰는지, 문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익혔답니다. 빈칸에 알맞은 단어는 무엇일까요? 장소에 대한 단어와 그 활용 방법도 연습했답니다.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단어를 배워보기도 하고요. 낱말맞추기를 통해서 좀 더 재미있게 복습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취미에 대해서 말하기, 감정 표현하기, 학교생활과 .. 2022. 8. 16. 2022 아동 프랑스어 수업 cours de français du samedi (上편)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지난 시간 동안 에코팜므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차근 차근 업로드하면서 올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먼저,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 프랑스어 수업이✏️ 열렸습니다. 아동 프랑스어 수업은 이주/난민 배경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입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부모님에게서 자란 아동들은 부모님과 프랑스어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충분한 말하기는 가능하지만, 한국에서 자라 한국어 사용이 더 능숙한 아동들이기에 프랑스어 읽기와 쓰기 그리고 문법에는 어려움을 겪곤 하지요. 한국말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언어와 문화를 깊이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언어 환경을 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022. 8. 11. 2021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 4강 현장스케치 글쓴이 / 주디 (2021년 11월~ 2022년 1월) 에코팜므의 신입 인턴. 12월을 맞이하며 설레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마지막과 시작이 공존하는 달인만큼 주변 사람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계획합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파였지만, 이제는 따뜻한 커피도 잘 마십니다.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내리길 기다립니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에코팜므의 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어느새 마지막 강의를 맞이한 , 끝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요. 지난 화요일(30일) 아쉬운 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공존하며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뜨거웠던 마지막 강의 현장을 살펴볼까요? 11월 30일 제4강: 난민 여성의 삶 이야기 11월 9일부터 시작된 는 여러 강사님들을 통해 난민 이슈.. 2021. 12. 2. 2021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 3강 현장스케치 글쓴이 / 주디 에코팜므의 신입 인턴. (2021년 11월 ~ 2022년 1월) 얼마 남지 않은 2021년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일이 일상이되어 버렸습니다. 벌써부터 캐롤을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며 연말을 준비합니다. 물론 난민에 대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열심히 책도 읽습니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에코팜므의 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가 어느새 3강차로 접어들었습니다. 11월 23일 제3강: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과 향후 법적 과제 지난 화요일,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는 공익법셉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님의 ‘한국의 아프가니스탄난민 수용과 향후 법적 과제’ 라는 주제로 세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021. 11. 25. 2021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 2강 현장스케치 글쓴이 / 주디 에코팜므의 신입 인턴. (2021년 11월 ~ 2022년 1월) 넘치는 열정을 갖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루에 커피 3잔도 든든한 카페인 러버이며 봤던 영화를 또 봐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감성쟁이입니다. 난민과 이주민 이슈에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안된 신입이지만, 뜨거운 ‘열쩡’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가 벌써 두번째를 맞이했는데요, 수강생 분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던 현장을 살펴볼까요? 11월 16일 제2강: 코로나19 장기화 속 난민: 난민 인정 심사를 중심으로 지난 화요일,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는 피난처의 김진수 간사님의 ‘코로나19 장기화 속 난민: 난민인정 심사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두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본격적.. 2021. 11. 22. 2021 <넘나 쉬운 난민이야기> 1강 현장스케치 글쓴이 / 주디 에코팜므의 신입 인턴. (2021년 11월 ~ 2022년 1월) 넘치는 열정을 갖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루에 커피 3잔도 든든한 카페인 러버이며 봤던 영화를 또 봐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감성쟁이입니다. 난민과 이주민 이슈에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안된 신입이지만, 뜨거운 ‘열쩡’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홈페이지 포스팅은 오랜만이죠?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에코팜므의 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비록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찾아 뵙지만, 여러분들의 난민 지식을 위해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11월 매주 화요일 저녁, 총 4번에 걸쳐 진행될 ‘넘나 쉬운 난민 이야기’의 첫 강연 현장을 살펴볼까요? 11월 9.. 2021. 11. 12. 이번 여름에 뭐 하니? 리코더 캠프! (下) (上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름 리코더 캠프의 2, 3회 수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원래는 연주회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코로나19와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상황이 바뀌면서 수업 내용도 같이 조정될수 밖에 없었답니다. 다같이 모여 리허설과 연주회를 진행하지 못하는건 아쉽지만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과 1:1 수업을 진행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앙상블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둘째날의 수업 모습입니다. 리코더 선생님 네 분께서는 각자 ZOOM으로 클래스룸을 만들어, 한 시간에 한 명씩 참가자들과 1:1 수업을 진행했어요. 각 개인의 실력과 연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곡들을 연습해 보았는데요. 성인반 수업 같은 경우 '떴다 떴다 비행기' 같은 기본 연주를.. 2021. 8. 5. 이번 여름에 뭐 하니? 리코더 캠프! (上)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벌써 8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지난 7월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난민들과 함께 하는 여름 리코더 캠프! (Concordia Summer Recorder 연주회: Summer music camp with refugees in Korea) 이번 캠프는 꽤 오랜 기간동안 기획과 준비 과정을 거쳤는데요. 에코팜므의 두 활동가인 '다나'와 '헨리'가 Solokoff Grant of SPS를 통해 캠프 기금을 마련했고, 난민들을 위해 리코더 캠프를 제안했답니다. 미야 대표님은 안산/시흥지역의 난민아동, 성인들을 중심으로 희망자들을 모집했어요. 그리고 모두가 안전하게 모여 수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보노마루아트센터'라는 공간.. 2021. 8.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