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마스크 구하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마스크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마스크 사재기와 가격폭등으로 사람들은 혼란을 겪게되자 정부에서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순서대로 1인 2개씩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정책 이후 조금씩 마스크 수급이 안정을 찾아가는 듯 하고, 사재기와 줄서기도 조금 나아진 듯 보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도 마스크 걱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 살고있는 이주민들은 어떻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5일 발표한 ‘마스크수급 안정화대책’을 보면, 공적마스크를 약국에서 구매할 때 내국인은 신분증만 있으면 되는데 외국인 이주민은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많은 이주민들이 소외받게 됩니다. ..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