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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셨나요? 2021년의 첫 포스팅은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캠페인 활동 보고입니다. 12월부터 시작해 한 달간, 난민가정 21가구에 34분의 깜짝산타님께서 따스한 마음을 흘려 보내 주셨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한 가구 당 한 분, 혹은 두 분의 깜짝산타님을 연결해 드렸습니다.) 깜짝산타님들께는 난민가정들을 연결해 드리며 어디서 오셨는지, 가족은 누구누구인지, 어떤 생필품을 보내주면 좋고 어떤 물건들이 특별하게 더 필요한지 정도의 안내를 드렸어요. (이 때 공유된 난민가정의 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유지를 요청드렸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산타님들은 다양한 식료품이나 생필품 뿐 아니라, 아이를 위한 악기나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데코, 그림책, 아동.. 2021. 1. 5.
창고대방출 초특급세일! #창초한세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는 10월, 11월 두 달간 진행되었던 특별한 세일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창초한세일! 홈페이지에는 첫 주 내용만 올라오고 한동안 조용했었죠? ^^;;; 다른 주에는 세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어떤 상품들이 소개되었는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일주일에 한 번씩, 에코팜므의 창고 속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원화들과 상품들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성도 상품성도 뿅뿅 넘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더 많은 분들과 만날수가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24시간 안에 정말 착해지는 가격으로 저희의 그림과 굿즈를 소개하고, 그 비용은 다시 이주여성들의 교육비로! 그렇게 #창초한세일 이 시작되었습니다. 에코팜므가 주력으로 활동 안내를 진행하는 창구가 주로 페.. 2020. 12. 3.
2020 추석연휴, 이주민의 '친척'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에코팜므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미담이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요. 이번 추석연휴에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가족들을 찾아가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에코팜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떠올랐어요. 본디 본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인데 질병의 어려움 때문에 더욱 힘든 마음으로 추석연휴를 보내야 할 난민여성들, 그리고 가정들을 어떻게 응원할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에코팜므의 몇몇 후원자님들을 중심으로 1회성 '친척'이 되어주시겠다는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각 가정에 추석선물로 여러 음식이나 생활물품들을 직접 보내주시겠다는 제안과 함께요. 단순히 물건만을 보내는.. 2020. 10. 15.
2020 에코팜므 #창초한세일 을 소개합니다. [첫 주]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 이번주부터 약 2개월간, #창초한세일 을 진행하고자 해요. '창초'는 사실 '창고대방출 초특급' 세일의 줄임말이에요 ㅎㅎㅎ 왠지 '청초하다'는 말과도 닮았죠? '아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저희의 원화와 상품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초한세일 의 원화 판매 방식을 소개할게요. 바로 경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 모든 원화의 최소 입찰가는 10,000원이다. * 각 작품이 지니는 가치는 사실 당연히 10,000원 이상이지요. 실제 판매가도 그렇고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작품들이 창고에서 계속 자가격리하게 두느니, 이주난민여성들의 그림을 사랑해주실 분들께 가는 것이 더.. 2020. 10. 8.
#FarbutClose_Refugees 스티커 나눔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10/15 업데이트) /15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오늘은 코로나와 맞서 싸우며(?!) 틈틈히 최선을 다해 멀지만 가까운 난민, 그리고 에코팜므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스티커 나누미 분들의 활동에 대해 공유드릴게요. 와아아아!! (짝짝짝) 7월 말, 저희의 귀염뽀짝한 #FarbutClose_Refugees #멀지만가까운난민 스티커를 소개드리며, 나눔에 도움을 주실 분들을 모집했었죠? 페이스북과 인스타에 모집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선착순 10분의 자리가 다 찼답니다. 이렇게 뜨거운 성원을 받을줄 몰랐는지라, 고민 끝에 총 13분께 스티커 나눔을 요청하기로 했어요. 스티커 나누미로 선정된 분들께 위 사진과 함께 원형, 사각형의 스티커를 각각 100장씩 나누어 포장해서 보내드렸습니다. '멀지만 가까운 난민'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는.. 2020. 10. 6.
7월의 에코팜므: 영상으로 전하는 난민 이야기 (2) - 촬영 마지막 날 >>> 1편 내용을 아직 못 보셨다면? 여기를 클릭 >>> 뜨거웠던 7월 목요일의 촬영. 그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이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지 않고 넘어갈수가 없겠죠? 낮의 여유로운 모로코식 티타임, 아이샤의 작품 이야기, 그리고 밤의 신나는 파티로 이어집니다. * 당일의 촬영은 소규모의 사람들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어느 한가로운 오후, 서촌의 고즈넉한 한옥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바로 모로코식 녹차 티타임을 위해서요. 아이샤와 이만 덕분에 녹차와 설탕, 그리고 신선한 민트를 곁들여 우리는 향긋한 차를 각자의 잔에 담아 조금씩 마셔 볼 수 있었어요. 모로코에서는 이런 차를 일상 속에서 늘 마신다고 해요. 손님이 오셨을 때나 친구와 느긋하게 수다를 떨.. 2020. 9. 22.
7월의 에코팜므: 영상으로 전하는 난민 이야기 (1) 오늘은 에코팜므의 특별한 도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건 바로 영상 프로젝트! 그동안 저희와 모자이크 아트스쿨을 비롯해 여러가지 활동을 해 온 모로코 출신 아티스트 '아이샤'와, 그녀의 딸 '이만' 두 사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에서 난민의 삶과 일상에 대해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잠깐 한국에 귀국한 '다나' 그리고 '앙리' 두 자원활동가들의 도움 덕에 이 프로젝트를 구현해 낼 수 있었어요. 촬영팀과 함께 7월의 목요일마다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루 빨리 전해드리고 싶지만, 영상이 제대로 완성 될 때까지는 참아보려고 해요. 대신 이 포스팅을 통해 그 동안의 촬영 작업 현장을 조금씩 보여드릴게요 :) *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대.. 2020. 9. 22.
이주여성 긴급지원: 식료품 + 생필품 지난 주말, 에코팜므의 이주여성 가정들에 여러 물품을 보냈습니다. 식구들이 함께 나눌 음식들과 이전에 필요를 받아두었던 식료품, 생필품들을 각각 발송할 수 있었는데요. 등교하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부쩍 커진 식사의 부담을 덜어줄 음식들은 후원받은 기금으로, 또 가정마다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은 '용산 나눔의 집'을 통해 물품지원을 받았습니다. 모든 가정에서 생필품과 음식을 받고 매우 감동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에코팜므 스텝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행복하게 웃을수 있었다," "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등 다양한 연락을 받으며 저희도 함께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한 가정에서는 전화를 걸어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로 직접 인사를 전해 주기..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