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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온라인 전시회 도슨트 이야기

by 에코팜므 2021. 5. 6.

안녕하세요, 에코팜므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2주간의 온라인 도슨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4월 1일, '어서오세요' 온라인 전시회가 열리면서 도슨트 홍보를 같이 시작했는데요.

아쉽게도 초반에는 참가자가 충분치 않아 두 세션을 취소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나머지 두 세션에 더욱 집중해서, 더 나은 도슨트를 선보이는게 맞다는 판단이 있었지요.

 

4월 마지막 두 도슨트는 구나이, 미쇼 두 사람의 아티스트가 준비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두 사람의 작품들을 살짝 소개하며,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도슨트를 즐길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런걸 '이벤트 속 이벤트'라고 하나요?! 헤헷 :D)

1+1 성격의 #함께듣기, 그리고 온라인 홍보에 함께해 주는 #입소문내기 까지.

대부분의 참가자 분들은 #함께듣기 옵션을 선택해 주셨답니다~

 

두 번의 도슨트 세션을 통해 다양한 분들께 온라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릴수 있었어요.

세션 동안에는 도슨트와 진행자가 번갈아 가며 호흡했고,

전시회의 그림들 중 몇 가지의 더 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저는 한국에서 호박죽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어요. 아제르바이잔에서도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먹거든요."

- 구나이, 고향에서 보던 꽃을 한국에서 발견하고 무척이나 기뻐했던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전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아직 가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형제자매들과 다같이 약속했죠. 언젠가는 모두 모여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그 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로요."

- 미쇼, '고향'을 주제로 한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며

 

"저는 환하게 웃는 얼굴이 떠올라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상대의 미소를 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죠. 친근감이 드는 얼굴을 보면 '아, 내가 이 곳에서 환영받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요."

- 참가자 1, '환대'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하여

 

각 도슨트가 끝난 후, 참가자 분들께 피드백을 요청했습니다.

단 두번의 온라인 행사이긴 했지만, 앞으로도 에코팜므는 다양한 작품들과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니까요.

참가해 주신 분들은 '어서오세요' 전시회의 취지를 잘 이해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후기도 공유해 주셨어요.

(여기에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부족했던 점들도 따끔하게 말씀해 주셨답니다. 더 발전하는 에코팜므가 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온라인 전시회의 도슨트는 끝이 났지만, 전시회는 계속 진행됩니다.

이 링크를 통해 언제든 입장이 가능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전시 마지막에 있는 Art Shop도 잊지 마세요. 에코팜므의 멋진 상품들을 확인해 보실수 있답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올 상품들도 기대해 주세요. 준비가 되는 대로 에코팜므의 SNS를 통해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전시와 행사를 통해 이주(난)민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예술 세계를 계속해서 선보이도록 할게요.

올해의 모자이크 아트스쿨도 이미 진행중이니, 또 조만간 멋진 작품들을 보여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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